세계유산 용암동굴 보존…주변 사유지 추가 매입
채승민 2024. 8. 27. 08:31
[KBS 제주]천연기념물이자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보존을 위해 문화재 구역 내 사유지 공공매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최근 천연기념물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상류 동굴군' 문화재구역 사유지 매입 보상 계획을 공고했습니다.
보상 협의 대상은 사유지 11만 4천여 ㎡로 2028년까지 감정평가에 따라 보상 협의를 하게 됩니다.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상류 동굴군 문화재구역은 83필지 37만 9천여㎡가 사유지인데 2020년부터 제주도가 40여 필지를 협의 취득했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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