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서안지구 "작전본부"공습..주민 5명 사망

박영진 2024. 8. 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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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지구 툴카름 부근의 누르 샴스 난민캠프를 폭격해 5명이 사망했다고 팔레스타인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가자지구의 긴장 상태와 전투가 지속하면서 서안지구의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인들 사이의 전투도 계속해서 격화되고 있습니다.

유엔 구호기관인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지난 21일 발표에서 이스라엘군의 서안지구 폭격으로 8월 들어 매일 평균 1명의 비율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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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지구 툴카름 부근의 누르 샴스 난민캠프를 폭격해 5명이 사망했다고 팔레스타인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도 폭격 사실을 시인하고, 이스라엘 전폭기 1대가 누르 샴스 지역에서 하마스의 "작전 본부"한 곳을 타격했다고 말했다고 AP 등이 전했습니다.

가자지구의 긴장 상태와 전투가 지속하면서 서안지구의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인들 사이의 전투도 계속해서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에도 툴카름을 폭격해 도시를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유엔 구호기관인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지난 21일 발표에서 이스라엘군의 서안지구 폭격으로 8월 들어 매일 평균 1명의 비율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집계에 따르면 2023년 10월 가자 전쟁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서안지구에서 사망한 팔레스타인인은 어린이 26명을 포함해서 128명에 달합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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