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평화동 아파트에서 불···60대 전신 2도 화상

박민주 기자 2024. 8. 27.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거주하던 60대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었다.

27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6분께 완산구 평화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A 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하반신 마비로 거동이 불편해 제때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소방당국이 출동한 지 15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반신 마비로 제때 대피 못해
사진 제공=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서울경제]

전북 전주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거주하던 60대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었다.

27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6분께 완산구 평화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A 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하반신 마비로 거동이 불편해 제때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소방당국이 출동한 지 15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냉장고 등 가전제품이 타 124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방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민주 기자 mj@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