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인천 아파트 정전 승강기 갇힌 1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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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속 인천의 아파트에서 정전이 일어나 엘리베이터에 갇힌 입주민 13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2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0분쯤 남동구 논현동의 아파트단지 전체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정전으로 당시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던 입주민 13명이 갇히고, 나머지 가구원들이 더위 속 에어컨과 선풍기 등의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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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더위 속 인천의 아파트에서 정전이 일어나 엘리베이터에 갇힌 입주민 13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2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0분쯤 남동구 논현동의 아파트단지 전체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정전으로 당시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던 입주민 13명이 갇히고, 나머지 가구원들이 더위 속 에어컨과 선풍기 등의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엘리베이터에 갇힌 입주민 모두를 무사히 구조했다.
아파트 측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1시간 뒤인 오후 6시30분쯤 전기공급 복구작업을 마쳤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에 신고 접수된 것이 없다"며 "아파트 측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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