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시, 베트남 최대 신생기업 전시회 참가

부산시, 베트남 전시회 참가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이노엑스 2024'와 '스타트업 휠'에 지역 유망 신생기업과 함께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노엑스'는 베트남 최대 전시행사이며 '스타트업 휠'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신생기업 대회다.

부산 유망 신생기업 6개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구매자 상담 58건, 투자 상담 41건 이상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슬래시비슬래시, 뉴라이즌, 제이제이앤컴퍼니스, 엔파티클 등 4개 기업은 '스타트업 휠' 경진대회에서 최종 라운드에 진출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시는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 브랜드를 소개하고, 오는 10월 1~2일에 열리는 아시아 창업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를 홍보했다.

2024 부산 청소년 극지체험탐험대 발대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26일 오후 시청에서 2024 부산 청소년 극지체험탐험대 발대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극지체험탐험대'는 부산 청소년들에게 극지 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 극지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2020년 남극세종과학기지를 시작으로 2022년 북극다산과학기지에 이어 지난해 남극관문도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를 방문했다.

올해 극지체험탐험대는 지원자 380명 중 서류전형과 극지상식 골든벨대회, 면접전형을 거쳐 청소년 8명과 극지전문가로 구성됐다.

탐험대는 오는 31일 부산을 출발, 9월 1일 노르웨이 스발바르제도 롱이어비엔 및 트롬쇠를 방문하고 9월 9일 귀국한다.

부산 청소년 극지체험탐험대 발대식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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