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첫 현장행보로 '한국거래소'…금투세 폐지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는 당대표 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로 한국거래소를 찾는다.
국민의힘이 연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필요성을 내세우는 가운데 현장에서 금투세 부작용 우려와 폐지 필요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한 대표는 27일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찾아 금투세 폐지 논의 현장 간담회를 연다.
이번 현장 행보도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회담을 앞두고 금투세 폐지 필요성을 현장에서 듣고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는 당대표 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로 한국거래소를 찾는다. 국민의힘이 연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필요성을 내세우는 가운데 현장에서 금투세 부작용 우려와 폐지 필요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한 대표는 27일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찾아 금투세 폐지 논의 현장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에는 한 대표를 비롯해 김상훈 정책위의장, 국회 정무위원회 윤한홍 위원장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거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앞서 한 대표는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장에 가서 모든 문제를 고치는 건 아니지만 현장감 있게 이슈를 많이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금투세 이슈가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처럼 1대 99 갈라치기가 가능한 이슈인지 이야기를 들어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내년에 시행 예정인 금투세 폐지를 거듭 촉구해 왔다.
이번 현장 행보도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회담을 앞두고 금투세 폐지 필요성을 현장에서 듣고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금투세는 주식 등 금융 투자를 통한 수익이 연 5000만 원을 넘으면 초과 수익의 20-25%를 세금으로 거둬들이는 제도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사무국' 출범한다… 北 파병 강력 규탄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