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우울증 앓던 김천 80대 노부부, 숨진 채 발견

정우용 기자 2024. 8. 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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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6시 56분쯤 경북 김천시 개령면 한 주택에서 8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요양보호사가 방문했다가 방에서 숨져 있는 부부를 발견해 신고했다.

두 부부는 치매와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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