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엔씨소프트, 계속될 신작…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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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2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과거 대비 늘어난 신작 출시와 인력 효율화 등 다이어트를 통해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새로운 지적재산권(IP), 장르의 도전이 과거와 달리 빠른 호흡으로 전개될 예정"이라면서 "인원 구조조정으로 2분기 인건비가 지난해 대비 10%, 전분기 대비 7% 감소하는 등 향후에도 인력 효율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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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유안타증권이 2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과거 대비 늘어난 신작 출시와 인력 효율화 등 다이어트를 통해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22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마존게임즈에 따르면 지난달 18~23일 진행한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오픈 베타 테스트(OBT)에 8만4000여명이 길드에 참여하고 협력 던전 완료 수도 2만4000회에 달했다"며 "국내에서 외면 받았던 것과 달리 해외에서는 높은 관심과 기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OBT 첫날 스팀 동접자수가 6만1000명, 전날 기준 스팀 팔로워수 8만2500명에 달하고 해외 트위치에서 1만6000명의 스트리머가 TL 게임플레이를 방송해 누적 380만명의 시청자수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게임스컴에서 글로벌 퍼블리셔 아마존게임즈를 통해 TL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타진하고 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롤 플레이 게임(RPG) 장르의 신작 '호연'이 28일 한국과 대만, 일본에서 론칭한다"며 "4분기에는 '블소2' 중국 론칭, '리니지 2M' 동남아 론칭, 내년 상반기 '프로젝트 G', 하반기 '아이온2', 'LLL' 등 내년 총 7개의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지적재산권(IP), 장르의 도전이 과거와 달리 빠른 호흡으로 전개될 예정"이라면서 "인원 구조조정으로 2분기 인건비가 지난해 대비 10%, 전분기 대비 7% 감소하는 등 향후에도 인력 효율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부동산 매각 및 유동화, 자사주 소각, 주주환원 강화 등 자기자본이익률(ROE) 증가를 통한 밸류 증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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