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효리 빈자리 채웠다…제주도 카페 매출 30배 상승 ('동상이몽2')

이유민 기자 2024. 8. 27. 0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와 아내 한유라가 운영하는 카페가 '동상이몽2' 출연 후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김민재의 아내 한유라는 "처음 '동상이몽2'가 방송되고 난 다음에 갑자기 많이 찾아와 주셨다. 한 번도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없어서, 갑자기 재료가 없고 빈틈이 많이 보이더라"며 "'동상이몽2' 찍기 전에는 한 잔도 못 팔 때도 있는데, 출연 이후에 매출이 30배가 뛰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동상이몽2' 방송 화면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김민재와 아내 한유라가 운영하는 카페가 '동상이몽2' 출연 후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김민재, 최유라 부부의 제주도 카페 '네버랜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김민재는 두 달 만에 다시 출연하며 지난번 출연과 완벽히 달라진 '네버랜드'를 공개한다.

김민재의 아내 한유라는 "처음 '동상이몽2'가 방송되고 난 다음에 갑자기 많이 찾아와 주셨다. 한 번도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없어서, 갑자기 재료가 없고 빈틈이 많이 보이더라"며 "'동상이몽2' 찍기 전에는 한 잔도 못 팔 때도 있는데, 출연 이후에 매출이 30배가 뛰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사진 출처='동상이몽2' 방송 화면

그러면서 김민재는 "카페 수입은 저희가 갖는 게 아니라 예술 학교 운영비로 사용하고 있다"며 "여태까지는 사비로 운영했다. 근데 이제는 배우분들 오디션 볼 수 있는 제작비도 생겼다. 그냥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 출처='동상이몽2' 방송 화면

이에 MC 서장훈은 "옛날에 효리 씨 집 앞에 사람들이 한 번씩 들렀다가 가는 것처럼 명소가 됐다. 이효리 씨랑 닮았어요"고 말하자 김숙은 "이렇게 효리의 빈자리를 메꾸네. 효리랑 닮았어"라며 맞장구쳤다. '제주 아이콘'이었던 이효리의 인기를 능가하는 차세대 '제주 슈퍼스타' 김민재의 면모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