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가계부채 면밀 관리…文 정부서 국가부채 400조 증가"
조한대 2024. 8. 27. 07:56
대통령실은 국가채무와 가계 빚이 3천조원을 넘은 것에 대해 "국내총생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면밀하게 관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가계 부채의 경우 경제성장에 따라 절대 규모가 증가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가 채무와 관련해선 "지난 정부에선 400조원 이상 늘었다"며 "현 정부 들어서는 2024년 예상 기준으로 120조원 증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과 경호처에서 집행한 인건비가 1천억원을 넘긴 것에는 "비서실 인건비는 대폭 절감했고, 경호처 인건비 증가는 의무경찰 폐지에 따른 인력의 단계적 충원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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