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인재 1600명 채용”…약속 지킨 이재용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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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기술인재 발굴을 위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26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막식을 하고 일주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삼성은 고졸 기술인재 저변 확대와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는 중이다.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은 기술인재들의 대회장과 교육현장들을 직접 찾아가면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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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8년째 묵묵히 지원
출전자 1600명 특별채용
“인재가 기술혁명 챔피언”
이러한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18년째 묵묵히 지원하는 삼성그룹도 주목받고 있다.
삼성은 고졸 기술인재 저변 확대와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는 중이다. 삼성은 매년 대회에 2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삼성전자 후원상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한다. 또 기능경기대회 출전자 중에서 일부 우수자들을 특별채용하는데, 작년까지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디스플레이에서 채용한 고졸 기술인재는 모두 1600명에 이른다.
이 회장은 2022년 10월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고양 폐회식에서 “젊은 인재들이 기술 혁명 시대의 챔피언이고 미래 기술 한국의 주역”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선수단과 운영진을 격려했다. 또 이 회장은 지난해 3월 구미전자공고를 찾아가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관심산업 분야와 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혁신을 책임질 기술인재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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