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무리한 탄핵으로 공직사회 트라우마"

최지원 2024. 8. 2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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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야당의 무리한 탄핵과 청문회 공세로 공직사회가 많은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26일) 방송통신위 전체 직원 중 35.2%가 심리지원 진단 검사를 받았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22대 국회에서 야당이 강행한 청문회만 13건"이라며 현장검증 등으로 공직사회가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심리상담이 필요한 다른 부처 공무원들에게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탄핵 #청문회 #방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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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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