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무더위, 동해안·제주 비
금채림 캐스터 2024. 8. 27. 07:52
[뉴스투데이]
극심한 폭염은 꺾였지만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동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해제됐고요.
폭염경보에서 주의보로 완화된 곳이 많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과 대전이 32도까지 올라서 어제만큼 덥겠고요.
속초는 28도 등으로 영동 지역은 더위가 비교적 덜하겠습니다.
또 지금 중부 지방은 약한 소나기구름에 영향을 받고 있고요.
동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비구름이 동풍을 타고 차츰 유입되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는 모레까지 최고 80mm가량의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대부분 지역으로도 5에서 40mm가량의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수도권과 영서 지역은 차츰 맑아지겠고요.
남해안과 제주 해안으로는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25.3도 등으로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2도, 대구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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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30774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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