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미쳤다'... 단 5일 안에 4명 이적 예정→"1영입 3방출 진행한다"

남정훈 2024. 8. 2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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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이적 시장 마감까지 4명을 이적시킬 예정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7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 마감 시한을 앞두고 '5일 안에 4명의 이적'을 완료하기 위해 전용기를 띄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의 미드필더인 마누엘 우가르테는 긴 협상 끝에 맨유로 이적할 예정이다.

유벤투스와 맨유는 이번 주에 산초 영입을 놓고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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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가 이적 시장 마감까지 4명을 이적시킬 예정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7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 마감 시한을 앞두고 '5일 안에 4명의 이적'을 완료하기 위해 전용기를 띄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미 레니 요로, 조슈아 지르크지, 마테이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 등을 영입하며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한 시장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맨유는 메이슨 그린우드, 아론 완-비사카, 도니 반 더 비크, 라파엘 바란 등이 올여름 맨유를 떠나면서 선수단을 재정비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금요일 이적 시장 마감일 전에 한 명의 선수를 더 영입할 계획으로 더 많은 이적이 예상된다. 파리 생제르맹의 미드필더인 마누엘 우가르테는 긴 협상 끝에 맨유로 이적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두 구단은 처음에는 우가르테의 가치에 대해 이견을 보였으나 이제 거래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우루과이의 주요 일간지 '엘 파이스'가 보도한 소식에 따르면 우가르테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는 것은 시간문제에 불과하다. 우가르테가 PSG에서 맨유로 이적하기 위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후반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소한 세부 사항만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가르테의 영입으로 맨유의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는 영구 계약으로 클럽을 떠나게 될 예정이다. 나폴리는 22년간의 맨유 생활을 마감할 예정인 맥토미니와 2,500만 파운드(약 438억 원)에 달하는 패키지에 합의했다.

한니발 메브리도 맨유를 떠날 예정인 가운데 맥토미니만이 맨유를 떠날 수 있는 유일한 미드필더는 아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챔피언십 팀 번리가 맨유와 지난 시즌 후반기를 세비야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한니발의 임대 계약을 논의 중이다.

튀니지 국가대표 출신인 한니발은 프리시즌에 출전했지만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개막 2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도에 따르면 제이든 산초는 전용기까지 띄우며 유벤투스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

그는 맨체스터에서 토리노로 날아갈 예정이며, 유벤투스는 임대 방식으로 산초를 영입하길 희망하고 있다. 산초는 텐 하흐와 화해했지만 그의 미래는 여전히 맨유와 멀어져 있다. 유벤투스와 맨유는 이번 주에 산초 영입을 놓고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맨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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