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 제주 피해 업체 200곳.. 미정산 금액 85억원

제주방송 정용기 2024. 8. 2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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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 업체 미정산 문제로 발생한 이른바 '티메프(위메프·티몬)' 사태 피해액 80여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업체는 200곳 정도로, 피해 금액만 8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정산 금액이 1억 원 이상 업체 981곳에 88%의 미정산금액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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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위메프 (사진, 각 사 홈페이지)


입점 업체 미정산 문제로 발생한 이른바 '티메프(위메프·티몬)' 사태 피해액 80여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업체는 200곳 정도로, 피해 금액만 8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국적으로 디지털, 가전 분야가 전체 피해금액의 30%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정산 금액이 1억 원 이상 업체 981곳에 88%의 미정산금액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피해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1조 원대 유동성 공급 대책과 대출 금리 인하 지원 방안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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