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퍼시픽대회 금2·동1' 수영 주니어대표팀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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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주니어 팬퍼시픽 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한 경영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주니어 대표팀)이 26일 귀국했다.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이번 경험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여 다가오는 전국체전과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도 좋은 결실 보기를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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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4 주니어 팬퍼시픽 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한 경영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주니어 대표팀)이 26일 귀국했다.
한국은 주니어 팬퍼시픽수영선수권이 2005년 창설한 이래 처음으로 출전, 13개국 중 5위에 올랐다.
김영범(강원체고)이 남자 자유형 100m와 접영 100m에서 금메달을 따며 2관왕에 올랐고, 김도연(대전체고)이 여자 접영 1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영범은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다친 곳 없이 무사히 다녀와서 기쁘다"며 "캐나다, 일본 선수들과의 수영 모자를 교하는 등 주니어 시절에만 누릴 수 있는 경험을 하고 왔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이번 경험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여 다가오는 전국체전과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도 좋은 결실 보기를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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