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메이저 제패한 리디아 고, 여자골프 세계 3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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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로 도약했다.
27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리디아 고는 지난주 9위에서 6계단 상승한 3위에 자리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 26일 막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여자오픈에서 역전 우승해 개인 통산 3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세계랭킹 1~2위는 넬리 코르다와 릴리아 부(이상 미국)가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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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로 도약했다.
27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리디아 고는 지난주 9위에서 6계단 상승한 3위에 자리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 26일 막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여자오픈에서 역전 우승해 개인 통산 3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이 대회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 아쉽게 준우승한 신지애는 30위에서 24위로 올라섰다.
세계랭킹 1~2위는 넬리 코르다와 릴리아 부(이상 미국)가 유지했다.
반면 양희영은 지난 4위에서 한 계단 내려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AIG 여자오픈에서 컷 통과에 실패한 고진영은 6위로 내려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한화 클래식에서 시즌 3승을 달성한 박지영은 36위에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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