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권익위 간부, 사망 전날 '좌천성 인사' 예고 받았단 의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 간부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고인이 돌아가시기 하루 전날인 8월 7일, 인사계장과 운영지원과장이 좌천성 인사 이동을 예고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신 의원은 숨진 간부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 조사 과정에서 "대면조사 필요성을 계속 제기했고, 당사자와 이해 관계에 있는 위원들은 회피해야 한다는 절차적 이의도 제기해 왔다"며 "인사계장과 운영지원과장은 물론 당연히 정승윤 부위원장도 상임위에 출석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 간부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고인이 돌아가시기 하루 전날인 8월 7일, 인사계장과 운영지원과장이 좌천성 인사 이동을 예고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신 의원은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좌천성 인사는 인사보복, 집단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숨진 간부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 조사 과정에서 "대면조사 필요성을 계속 제기했고, 당사자와 이해 관계에 있는 위원들은 회피해야 한다는 절차적 이의도 제기해 왔다"며 "인사계장과 운영지원과장은 물론 당연히 정승윤 부위원장도 상임위에 출석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이같은 의혹 제기에 대해 "인사 계획이 없었고, 자신은 그런 제보를 받아보지 못했다"며 "다시 한 번 확인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부 캠페인에 쓴 '강아지 도안', 김건희 뜻이었다
- [단독] '인권위 빌런' 김용원, 국회에 '野 맹비난' 담은 불출석 사유서 제출
- 이스라엘·헤즈볼라, 일단 '확전'은 차단…이 '피난민 귀환' 압력에 불씨는 여전
- 류희림 해임 가능할까…野 "방심위, 정권 유지 기구" vs 與 "독립성 침해·탄핵 연장선"
- 홍명보·정몽규 국회 오나? 문체위, 축구·배드민턴 등 체육계 이슈 점검한다
- 대통령실 "응급실 등 의료서비스 마비될 상황 아냐"
- 박지현 "딥페이크 범죄, 국가재난 상황"…여야 정치권은 침묵
- 김문수 '막말 사과' 4시간도 안 돼 "'자살특공대' 발언, 반성할 일 아냐"
- 대통령실 "친일 공세 위해 독도까지 끌어들이나"
- 김부겸 "이재명, 유연해져야…언제까지 강성지지층만 볼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