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신동엽 대마초 찔렀다는 루머 有"…'세 친구' 루머 해명 [소셜in]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윤다훈의 '세 친구' 합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형이 그 당시에 '세 친구'에 출연했다. 예술이었지 않냐"라며 "나는 평생 윤다훈한테 고마워하지만, 다훈이 형은 나한테 고맙다고 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윤다훈의 '세 친구' 합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26일(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이재룡 윤다훈 {짠한형} EP. 56 만취 주의 '이거 이대로 업로드 해도 되나?' ㄷㄷㄷ (자막없이 번역 불가)'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재룡, 윤다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신동엽은 "형이 그 당시에 '세 친구'에 출연했다. 예술이었지 않냐"라며 "나는 평생 윤다훈한테 고마워하지만, 다훈이 형은 나한테 고맙다고 한다"라며 운을 뗐다.
신동엽은 "'세 친구'를 내가 만들었다.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내서 이런 걸 하자, 청춘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끝나고 나서 심야 시간대에 성인 시트콤을 어른들의 이야기로 재미있게 해 보자고 해서 만들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동엽은 "정말 힘겹게 그때 너무 잘 나가던 정웅인, 박상면을 섭외해서 나와 '세 친구' 이렇게 대본 회의까지 다 했었다. 작가들도 '남자 셋 여자 셋' 다 같이 했던 사람들이었고, 세편 정도 대본이 나왔었다. '이거 나중에 방송되면 대박이겠다'라고 다들 그랬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신동엽은 "이틀 전 1999년 12월에 내가 뭔가 일이 있었다. 그러면서 나는 촬영을 못하게 됐다. 그러면서 두 달이 딜레이가 되고 '나 대신 누구를 해야 되나?' 고민했다"라며 "그때 윤다훈은 세 친구의 친구 역으로 캐스팅이 돼 있었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신동엽은 "윤다훈을 세 친구의 한 명으로 하자고 해서 나갔는데 윤다훈 때문에 대박이 난 것이다. 나는 진짜 고마웠다"라며 "내 친한 PD와 친한 작가들한테 미안하지 않을 수 있게 된 거 아니냐. 나중에 형이 나한테 고맙다고 했는데, 사실 내가 더 고마웠었다. 다시 한번 고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윤다훈은 "그래서 항간에는 내가 신동엽을 찔렀다는 말도 있더라. 그건 아니다. 나는 아니다. 난 진짜 몰랐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유정민 | 사진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박성웅, 공황장애 고백 "♥신은정·子 탄 차 핸들 꺾을 뻔" [소셜in]
- 곽시양 "♥임현주, 늘어진 운동복 입은 모습에 반해…귀엽고 당차더라" [소셜in]
- 신동엽 "19금 캐릭터 죄책감…혼자 엉엉 울기도" [소셜in]
- 임지연 "지창욱 연애 다 알아" 폭로→'이도현♥' 언급에 당황 [소셜in]
- 임지연 "송혜교에 예쁘단 말 안 지겹냐고 물어" 대답은? [소셜in]
- "좋았대?"…임지연, 비비 첫 키스신 상대 지창욱에 던진 질문 [소셜in]
- 송재림, 생전 인터뷰 "장례식 축제 같길…부모보다 먼저 갈 수 없어" [이슈in]
- "성범죄자는 좀 빠져"…고영욱, 지드래곤 명성에 숟가락 얹다 뭇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논란…전처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요구했나
- "더러운 인간" 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