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102살 생일에 '스카이다이빙'

신경민 리포터 2024. 8. 2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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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올해 102살인 영국의 한 할머니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상공 2천100미터에서 뛰어내렸습니다.

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였던 '마네트 베일리'인데요.

친구의 아버지가 85살 나이에 스카이다이빙을 했다는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면서 이번 도전에 나서게 됐다고 합니다.

덕분에 영국에서 최고령 스카이다이버가 됐고요.

지역 자선단체를 위한 기금으로 우리돈 1천7백만 원도 모금했습니다.

베일리는 무사히 다이빙을 마치고 "여든, 아흔을 향해 가는 다른 사람들이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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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30744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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