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이은형, ♥강재준과 조리원 퇴소.."집에 돌아오니 그리워"

김나연 기자 2024. 8. 2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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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은형이 조리원 생활을 그리워했다.

이은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리원 동기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득남 후 산후 조리원에서 생활한 이은형의 모습이 담겼으며 그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남편 강재준을 '조리원 동기'라고 칭하며 강재준과 함께한 조리원 생활을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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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이은형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이은형이 조리원 생활을 그리워했다.

이은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리원 동기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득남 후 산후 조리원에서 생활한 이은형의 모습이 담겼으며 그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울에는 '깡총(태명)이 사랑해'라고 적혀있다. 그는 남편 강재준을 '조리원 동기'라고 칭하며 강재준과 함께한 조리원 생활을 추억했다.

또한 이은형은 조리원에 대해 "오롯이 사랑으로 가득했던 곳"이라며 "생전 처음인 모유수유에 쩔쩔매고 있을 때 잘하고 있다고 마음으로 안아주시던 수유 선생님들 모든 아기에게 귀하다 예쁘다며 사랑으로 품어주시던 튤립반 신생아실 선생님들"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매일 맛있는 밥 왔다고 잘 챙겨 먹으라고 웃어주시고 가시던 조리실 어머님들까지 모두. 정말 조리원에서 보냈던 기억들 평생 마음 한 쪽에 담아두고 간직할게요"라며 "집에 돌아와 보니 조리원에서 울리는 수유콜 전화까지 그리워지는 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 6일 아들을 출산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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