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나오나…현대차, 연말께 3세대 출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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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실용차(SUV) 팰리세이드의 3세대 완전변경을 이르면 올 12월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팰리세이드의 파일럿 생산에 착수했다.
팰리세이드는 소비자들이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희망하는 차종 중 하나다.
K Car(케이카)가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20~59세 남여 500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팰리세이드는 '하이브리드 출시 희망 차량' 중 24.2%로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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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실용차(SUV) 팰리세이드의 3세대 완전변경을 이르면 올 12월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완전변경에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포함될 예정이라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팰리세이드의 파일럿 생산에 착수했다. 기존 디젤, 가솔린으로 운영되던 라인업을 변경해 디젤 대신 최근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다.
팰리세이드에는 싼타페 등에 적용된 1.6 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보다 강력한 성능인 2.5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처음 탑재될 전망이다. 기존 7·8인승 포함 9인승도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팰리세이드는 소비자들이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희망하는 차종 중 하나다. K Car(케이카)가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20~59세 남여 500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팰리세이드는 '하이브리드 출시 희망 차량' 중 24.2%로 4위에 올랐다. 1~3위는 모두 제네시스 차종이었다.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2월 맥스크루즈 후속으로 출시됐다. 출시 후 지난달까지 총 83만6435대가 팔리며 인기 차종으로 등극했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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