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당국, 현대 조지아 전기차공장 환경허가 재검토"

김광태 2024. 8. 2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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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에서 공사중인 현대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 전경[조지아 주지사실 제공]

미국 연방 정부 당국이 76억 달러(약 10조원) 규모의 현대자동차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에 대한 환경 허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 당국은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이 지역 상수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제 당국이 제대로 평가하지 못했다는 환경보호 운동가들의 민원이 접수된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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