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식품영양학전공, 2024년 학교급식 조리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 실시

[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 식품영양학전공(전공주임 양경미)는 최근 대구 동아요리학원에서 대구시의 초,중, 고 학교 급식 조리사중 연수에 선정된 조리사 100명을 대상으로 조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 학교조리사들의 역량을 높여 양질의 학교급식 만족 도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연수 내용은 '학교급식 대상자인 Za세대 맞춤형으로 학교 급식 표준 레시피를 활용한 대구향토음식, 대구10' 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조리사협의회 최태화 총회장은 "학교 급식 발전을 위해 서 표준레시피를 만들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 할수있도록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린다"며 "이번 연수에서는 현장에서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지나치기 쉬운 레시피와 팁을 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총괄책임을 맡은 식품영양학전공 공현주 교수는 "학교급식에서 영양사 와 조리사의 역할이 평생 식생활 형성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 조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의 만족도 향상과 조리사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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