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그랜드캐니언 폭우…1명 사망·100여 명 구조

KBS 2024. 8. 2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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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에서 현지 시각 25일 돌발성 폭우로 강이 범람해 여행객 1명이 숨졌습니다.

또 24일에는 강이 범람하면서 협곡에 고립됐던 관광객과 주민 등 104명이 구조돼 대피소로 이송됐습니다.

이 지역에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는 계절성 폭풍우의 영향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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