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국가 농어업유산’ 축제 한마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보성군의 국가중요 농어업유산인 뻘배어업과 전통차의 가치를 되짚어보고 체험하는 이색적인 축제가 선보인다.
보성군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제12회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하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인 보성 뻘배어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 보성 전통차 농업 시스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35종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갯벌 VR·무료시식 체험 등 다채
전남 보성군의 국가중요 농어업유산인 뻘배어업과 전통차의 가치를 되짚어보고 체험하는 이색적인 축제가 선보인다.
보성군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제12회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하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인 보성 뻘배어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 보성 전통차 농업 시스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35종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개막식은 7일 오전 11시 장양어촌체험마을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오후 3시 한국차문화공원에서는 육중완밴드, 후니용이, 김아람, 팝페라팀 레디스 등이 함께하는 K-Water 축하공연이 열린다. 장양어촌체험마을에선 한국의 갯벌 가상현실(VR) 체험, 꼬막빵 무료 시식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한국차문화공원에서는 제10회 대한민국 티 블렌딩 대회, 제12회 세계 차 품평대회, 제2회 티 퍼포먼스 경연, 학생 차 예절 경연대회와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다원결의를 맺은 경남 하동군과의 후속 사업도 이어진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선조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소중한 농어업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화와 축제를 연계한 지역 특유의 관광 자원으로서 그 명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