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금값 고공행진…'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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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자사의 상장지수펀드(ETF)인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이 최근 6개월 동안 4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 투자본부장은 "금값 상승 시 동반 상승하면서 변동성이 크고, 배당금까지 받을 수 있는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가 효과적인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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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자사의 상장지수펀드(ETF)인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이 최근 6개월 동안 4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금값이 고공 행진하면서 수익률도 양호한 흐름이다.
올해 1월 상장된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국내 최초 글로벌 금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NYSE Arca Gold Miner Index’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며 미국, 캐나다, 호주, 남미 등 글로벌 금 채굴 관련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특히 금 채굴 기업 주가는 금 현물 대비 변동성이 높아 금 가격 상승 시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정기적으로 배당에 따른 분배금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 투자본부장은 “금값 상승 시 동반 상승하면서 변동성이 크고, 배당금까지 받을 수 있는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가 효과적인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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