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불황 뚫어낸 한양의 프리미엄…'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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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처음 선보인 한양수자인 더 팰리시티는 대구 시장이 미분양에 허덕이던 와중에도 조기에 입주를 완료했다.
입주가 한창이던 지난 4월에는 프리미엄까지 붙는 등 주목을 받았다.
한양이 대구 달서구의 송현주택재건축 사업으로 조성한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2개 동, 1021가구의 대단지다.
관문시장과 대구 서부 정류장 등이 가까우며 단지에서 약 1.5km 떨어진 곳에 대구광역시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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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처음 선보인 한양수자인 더 팰리시티는 대구 시장이 미분양에 허덕이던 와중에도 조기에 입주를 완료했다. 입주가 한창이던 지난 4월에는 프리미엄까지 붙는 등 주목을 받았다.
한양이 대구 달서구의 송현주택재건축 사업으로 조성한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2개 동, 1021가구의 대단지다. 타입별로는 △68㎡A 204가구 △68㎡B 175가구 △68㎡C 66가구 △84㎡A 350가구 △84㎡B 181가구 △105㎡ 45가구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2021년 4월 청약을 진행했다. 당시 1순위 572가구 모집에 1만209개의 청약 통장이 쏟아져, 평균 1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기는 분양권 거래로도 확인할 수 있다. 6개월 전매제한이 풀린 2021년 10월에만 109건의 손바뀜이 발생했다.
단지는 송현동에서도 중심지에 위치했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까지는 걸어서 5분 안에 도달할 수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남대구IC도 가까워 광역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문시장과 대구 서부 정류장 등이 가까우며 단지에서 약 1.5km 떨어진 곳에 대구광역시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두류공원을 비롯해 학산공원, 송현공원, 앞산 등 다수의 녹지 공간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남송초, 송현여중, 성당중, 대서중, 송현여고, 상서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해 자녀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주차공안은 전면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구성했다. 아파트 주동 측벽(일부)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특화 디자인을 도입해 외관에서부터 특화 계획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했다.
다양한 스마트 기술도 도입됐다. 조명, 난방, 가스차단 등을 삼성전자 어플리케이션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콜, 주차관제, 원격검침, 원패스 시스템도 설치됐다. 지하주차장에는 대기질 자동환기 시스템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꾀했다. 또 무인택배, 현관 방범 감지기도 구비되어 입주민의 안전과 보안을 강화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서 설계 및 시공을 맡은 깔끔하고 짜임새 있는 조경은 고급스럽게 배치됐다. 1블럭 중앙에는 달의 빛 번짐을 형상화한 광장과 바닥분수로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한 '달빛마당'을 조성했고 2블럭 중앙에는 솔고개를 재해석한 소나무숲과 석가산을 배치해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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