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제1청사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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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 오는 11월 중순까지 통영시청 제1청사를 생활밀착형숲으로 조성, 실내에서도 사계절 내내 푸르고 다채로움이 가득한 아름다운 이색정원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올해 생활밀착형숲 사업에 선정된 통영시는 통영시청 제1청사에 10억원을 투입해 실·내외 정원을 조성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시청사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은 11월 중 완료 예정으로 준공시 까지 시민들이 누릴 실·내외 정원조성을 위하여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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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는 실내정원을 활용한 포토존 조성, 청사 방문객에게 즐거움 제공
실내공기질 개선, 이색 포토존 계획에 시민들 기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가 오는 11월 중순까지 통영시청 제1청사를 생활밀착형숲으로 조성, 실내에서도 사계절 내내 푸르고 다채로움이 가득한 아름다운 이색정원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27일 통영시에 따르면 생활밀착형숲은 산림청 국비지원사업으로 일상생활 속 언제 어디든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올해 생활밀착형숲 사업에 선정된 통영시는 통영시청 제1청사에 10억원을 투입해 실·내외 정원을 조성한다.
통영시는 그간 생활밀착형숲 조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했으며, 이후 1개월간의 각종 행정절차 마무리 후 오는 8월 말 사업착공 예정이다.
세부사업 내용으로는 실내에 공기정화에 효과적인 스킨답서스, 테이블야자, 천냥금 등 3392본을 식재하여 수직·수평정원을 조성하고, 민원실 앞 쉼터공간을 주·야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외정원으로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청사 후문 출입구인 2층 회계과와 관광지원과 사이 복도에는 실내정원을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해 청사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시청사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은 11월 중 완료 예정으로 준공시 까지 시민들이 누릴 실·내외 정원조성을 위하여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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