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업용 유용 미생물 하반기 현장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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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11월 말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멀리 떨어진 7개(부북·상동·산외·단장·초동·무안·청도면)면에 농업용 유용 미생물의 하반기 현장 공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 미생물 현장 공급 서비스가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품질의 미생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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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1월 말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멀리 떨어진 7개(부북·상동·산외·단장·초동·무안·청도면)면에 농업용 유용 미생물의 하반기 현장 공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 내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을 개량하고 병원균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원예작물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친환경 농업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이러한 미생물을 공급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현장 공급을 위한 전용 차량을 도입해 농업인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 공급 차량은 각 면에서 정해진 시간에 운행되며,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일 수령이 어려운 경우에는 나중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 미생물 현장 공급 서비스가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품질의 미생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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