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형 인재 선발 프런티어창의대학 설립 [수시특집-인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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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3985명)의 67.4%인 268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인하미래인재 전형'에선 1020명을 뽑는다.
2025학년도에는 학과 간 벽을 허무는 융합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프런티어창의대학'을 설립했다.
인문·자연 구분 없이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는 자유전공융합학부는 270명 중 20명을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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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3985명)의 67.4%인 268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인하미래인재 전형’에선 1020명을 뽑는다. 1단계는 서류종합평가(100%), 2단계는 서류종합평가(70%)와 면접평가(30%)를 반영한다. 서류종합평가는 학생부를 바탕으로 기초학업역량, 진로탐구역량, 공동체역량을 평가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의 모집인원은 648명이다. 소속(졸업)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고,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학생부교과 성적 100%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선발해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중요한데, 2025학년도에는 모든 모집단위에서 필수 응시과목 제한을 폐지했다.
이밖에 첨단 분야 산업계 수요를 반영해 이차전지융합학과와 첨단바이오의약학과도 신설됐다.
보건의료 분야의 증원도 눈에 띈다. 의과대학 의예과는 입학정원이 49명에서 120명으로 확대됐으며, 67%인 80명을 수시에서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인하미래인재) 42명,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 26명, 논술전형 12명이다. 간호학과는 간호대학으로 승격됐고, 입학정원도 84명에서 10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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