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전공·단과대통합 모집단위 신설 [수시특집-경기대]

2024. 8. 27. 0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8%인 2122명을 선발한다.

전년 대비 올해 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자유전공학부(논술우수자전형)와 단과대학통합(교과성적우수자전형) 모집단위 신설이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자유전공학부(수원·서울)에서만 239명을 선발한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국어·수학·영어·통합사회·통합과학·한국사에 더해 지원 모집계열에 따라 사회 또는 과학이 반영되고, 학교장추천전형은 전 모집단위 전 교과가 반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8%인 2122명을 선발한다. 전년 대비 올해 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자유전공학부(논술우수자전형)와 단과대학통합(교과성적우수자전형) 모집단위 신설이다. 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한 학생은 수원·서울캠퍼스에 개설된 전공(예체능 계열 및 첨단학과 일부 모집단위 제외) 중 제1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내신 성적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논리적 사고력이 높은 학생은 ‘논술우수자전형’에 지원해볼 만하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자유전공학부(수원·서울)에서만 239명을 선발한다. 경기대는 기존에 운영하던 언어·사회 논술에 수리논술을 신설했으며, 수험생은 모집단위 구분 없이 언어?사회논술 또는 수리논술 중 자신 있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논술우수자전형 반영비율은 논술고사 90%, 학생부 교과 10%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고사는 수능 이후 시행한다. 예시 문항 등 세부 사항은 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준 입학처장
교과성적이 우수한 수험생은 학생부 교과 90%, 출결 10%가 반영되는 ‘학생부교과전형’을 고려할 수 있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과 학교장추천전형의 차이는 반영 교과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국어·수학·영어·통합사회·통합과학·한국사에 더해 지원 모집계열에 따라 사회 또는 과학이 반영되고, 학교장추천전형은 전 모집단위 전 교과가 반영된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국어·수학·영어·탐구 1과목 중 상위 2개 영역 등급 합 7등급 이내(한국사 6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평가에서 △학업성취수준(30%) △계열적합성(30%) △자기주도성(20%) △공동체의식(20%)에 각각 평가등급을 부여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내 세부 전형 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