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공주∼세종 39분, 간선급행버스 구축 外

2024. 8. 2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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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공주∼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구축 사업 실시 계획을 26일 승인했다.

이는 충남 공주시 종합터미널에서 세종시 한별동까지 18.5km 구간에 BRT 전용도로 및 정류장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BRT가 구축되면 공주시 종합터미널에서 세종시 한별동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55분에서 39분으로 16분 단축된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 제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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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세종 39분, 간선급행버스 구축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공주∼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구축 사업 실시 계획을 26일 승인했다. 28일 최종 승인·고시할 예정이다. 이는 충남 공주시 종합터미널에서 세종시 한별동까지 18.5km 구간에 BRT 전용도로 및 정류장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10월 착공해 2026년 상반기(1∼6월) 완공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218억3700만 원이다. BRT가 구축되면 공주시 종합터미널에서 세종시 한별동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55분에서 39분으로 16분 단축된다.

■ 롯데, 동대문 전농 8구역 재개발 수주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 제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204 일원에 아파트 19개 동(지하 3층∼지상 32층) 총 1750채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7058억 원이다. 롯데건설은 앞서 동대문구에서 ‘청량리역 롯데캐슬 스카이-L65’를 지었으며 3700여 채 규모의 이문4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회사는 올해 신반포12차, 천호우성 등 총 1조6436억 원의 수주액을 달성해 올해 서울 도시정비사업 수주 ‘톱3’로 올라서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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