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마두역 근처 760채 단지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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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경기 고양시에 들어서는 '고양 장항 아테라'(조감도) 정당계약을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고양 장항 아테라는 당사가 브랜드 론칭 이후 수도권에 처음 선보이는 아테라 단지로 입지 선정부터 설계, 커뮤니티 등 전반에 걸쳐 공을 들였다"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는 데다, 장항지구 일대의 높은 미래 가치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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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8일 청약 당첨자 계약
금호건설이 경기 고양시에 들어서는 ‘고양 장항 아테라’(조감도) 정당계약을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8개 동(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760채 규모로 조성된다. 평형은 전 가구가 84㎡로 구성된다.
단지는 3호선 마두역과 가깝고 단지와 맞닿은 한류월드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인 킨텍스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 환경도 갖춰졌다. 다음 달 개교 예정인 장항초를 비롯해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 예정부지가 도보거리 내에 있다. 또 일산 백마학원가와 킨텍스 학원가도 인근에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 대학병원 등과 가까워 생활 인프라도 마련됐다. 일산호수공원과 한강이 인근에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고양 장항 아테라는 당사가 브랜드 론칭 이후 수도권에 처음 선보이는 아테라 단지로 입지 선정부터 설계, 커뮤니티 등 전반에 걸쳐 공을 들였다”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는 데다, 장항지구 일대의 높은 미래 가치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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