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행 대한항공 비행기 고장…제주공항 운항 중단

이태권 기자 2024. 8. 27. 0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26일) 저녁 8시 55분쯤 제주에서 김포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항공기가 이륙 도중 기체 고장으로 제주공항 활주로에 멈춰 섰습니다.

이 때문에 해당 비행기에 탑승한 170명의 승객들이 2시간 넘게 비행기에 갇혀 불편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출발 예정 항공편 29편과 도착 예정 항공편 12편의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가 재개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26일) 저녁 8시 55분쯤 제주에서 김포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항공기가 이륙 도중 기체 고장으로 제주공항 활주로에 멈춰 섰습니다.

이 때문에 해당 비행기에 탑승한 170명의 승객들이 2시간 넘게 비행기에 갇혀 불편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출발 예정 항공편 29편과 도착 예정 항공편 12편의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가 재개됐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륙 활주 중 엔진 이상이 감지돼 이륙을 멈췄다며 승객들에게 대체 항공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