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ESG 우수 창업·벤처기업 25곳에 각 100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9월13일까지 ESG 경영 기반을 갖춘 유망 창업·벤처기업 25곳을 선정해 각 1000만원씩, 총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한수원은 지난 26일 재단법인 밴드(이사장 하정은)와 이 같은 2024년 한수원 창업·벤처기업 성장지원사업, 이른바 '벤처 윙즈' 참여 희망기업 공모를 시작했다.
한수원은 2019년부터 2021년을 제외한 4년간 이 사업을 펼쳐 총 53개 기업에 7억5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9월13일까지 ESG 경영 기반을 갖춘 유망 창업·벤처기업 25곳을 선정해 각 1000만원씩, 총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환경(Eco)과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이른바 ESG 경영 기반을 갖춘 유망 기업의 성장을 돕자는 취지다. 한수원은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대면 심사를 거쳐 10월 중 지원 대상 25곳을 정하고 각 1000만원의 시설 및 연구, 홍보, 인건비 명목의 지원금을 준다. 또 내년 2월 성과공유회를 열고 우수 기업 5곳을 별도 선정해 자체 투자유치를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김형욱 (ner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강 해군 망가뜨린 똥별…“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그해 오늘]
- 환율 1300원 아래…美빅컷 여부에 달렸다
- "샤인머스켓 흔해"…요즘 마트서 다시 떠오른 '이 과일'
- "처벌 다 치렀는데"...고영욱 유튜브 폐쇄된 이유 있었다
- "아빠한테"...여자화장실 불법촬영 군인, 붙잡히자 한 말
- "간호사 의사로 둔갑시켜 시술" 의혹에 돌연 폐업한 유명 피부과
- "노마스크로 콜록콜록"…코로나에 무방비 노출된 '노인쉼터'[르포]
- "'6억 로또' 아파트다"…실거주 의무까지 없자 2만8000명 우르르
- 웨딩사진이 영정사진으로…‘부천 화재’ 예비 신혼부부 함께 떠났다
- “서로 기절시켜” 강요하고 신체 부위 촬영…“배구 선수 꿈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