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양민혁·황문기, 축구 국가대표팀 첫 선발
정창환 2024. 8. 27. 00:59
[KBS 강릉]프로축구 강원FC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양민혁, 황문기 선수가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 선발됐습니다.
양민혁 선수는 강릉 제일고등학교 3학년 공격수로 올 시즌 K리그1,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리그 28경기에 모두 출전해 8득점 5도움 등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황문기 선수도 오른쪽 풀백으로 1득점, 6도움을 올리며 강원FC의 선두 질주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편, 강원FC는 다음 달(9월) 1일 저녁 7시 강릉에서 열리는 '속초시와 고성군의 날'로 지정해 속초시민과 고성군민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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