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근 ‘지구의 언어’ 제1회 유리지공예상 수상

허윤희 기자 2024. 8. 2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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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수상작으로 강석근 작가의 ‘지구의 언어’가 선정됐다. 유리지공예상은 우리나라 현대공예 1세대를 대표하는 고(故) 유리지 작가를 기리기 위해 서울시가 제정한 상으로 유족들의 기증과 기부로 만들어졌다. 앞서 유리지 작가의 유족들은 서울공예박물관에 작가의 작품 327점을 기증하고, 30년간의 공예상 운영기금 9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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