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여자친구 부모님께 "영림은 돌아가신 부모님께서 주신 선물같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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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여자친구 부모님과 처음 만나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26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이 여자친구 부모님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에 심현섭은 "제가 죽을죄를 지었다"며 "핑계가 아니고 3개월 때 부모님 만나려고 시도를 했었다. 근데 너무 빠르지 않냐고 말을 해서 그렇게 두 달이 지났다"라고 말했다.
또 심현섭은 여자친구에 대해 "부모님이 제게 주신 선물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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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여자친구 부모님과 처음 만나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26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이 여자친구 부모님과 첫 만남을 가졌다.
"왜 5개월 동안 만나면서 한 번도 만나러 안 왔냐"며 "우리는 당황스럽다"라고 알렸다.
이에 심현섭은 "제가 죽을죄를 지었다"며 "핑계가 아니고 3개월 때 부모님 만나려고 시도를 했었다. 근데 너무 빠르지 않냐고 말을 해서 그렇게 두 달이 지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머니 때문에 혼기를 놓친 게 아니다. 40대를 어머니하고 병원에 있었다. 결론은 어머니 때문에 영림을 만난 거 같다. 꼭 젊었을 때 누군가를 만나는 게 중요한 게 아닌 거 같다. 누굴 만나냐가 중요한 거 같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심현섭은 "제사 때 아버지한테 절을 하면 민망하다. 저보다 어리셔서. 어머니가 참 많이 그리워하시다 가셨다"라고 알렸다.
또 심현섭은 여자친구에 대해 "부모님이 제게 주신 선물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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