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3주년 맞는 해리빅버튼, 신곡 ‘I’m gonna get you’ 27일 전격 발매
데뷔 13주년을 맞는 정통 하드록 밴드 해리빅버튼이 지난 해 발매한 정규 3집 ‘빅피쉬(Big Fish)’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 ‘I’m gonna get you’를 발매한다. 이 신곡은 그동안 발표한 해리빅버튼 곡과는 또다른 매력을 보여주는데, 보컬 창법부터 곡 구성까지 새롭게 다가온다.
동료 뮤지션들도 레퍼런스로 삼을 정도로 매번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추구하는 해리빅버튼은 이번 신곡도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 온 오형석 감독(타이탄 레코딩스튜디오)의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믹스를 거친 후, 마스터링은 영국의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에 맡겨졌다. 마스터링 작업을 진행한 ‘앤디 볼드윈(Andy ‘Hippy’ Baldwin)’은 “끝내준다(Damn Good!)”라는 피드백으로 극찬을 해오기도 했다.
지난 해 안국동 사이아트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쳤던 리더 이성수의 아트워크 또한 놓칠 수 없는 감상 포인트 중 하나다.
해리빅버튼의 리더 이성수는 “’내 마음대로, 내가 말한 대로, 내가 원한대로, 내가 바란 대로 되는 세상’을 마음껏 상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해왔다.
해리빅버튼의 신곡 “I’m gonna get you”는 8월27일 화요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2011년 결성되어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는 해리빅버튼은 포효하는 중저의 보컬과 독창적인 기타 리프 그리고 타이트한 리듬이 인상적인 국내 대표 하드록 밴드로 현재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이성수, 드럼에 최보경 그리고 베이스 우석제로 구성되어 있다.
해리빅버튼은 2012년 ‘KBS TOP 밴드’ 시즌 2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면서 많은 대중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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