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참의장, 계룡대 전시지휘소 U-3 방문…“승리는 지속지원이 결정”

정충신 기자 2024. 8. 2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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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26일 충남 계룡대 전시지휘소(U-3)를 방문해 2024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 상황을 점검하고, 전쟁지속지원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의 이번 U-3 현장지도는 각 군의 지원능력을 통합하는 합참 전쟁지속상황실의 역할을 제고하고, 전시 현실적인 군사지휘본부 운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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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이 26일 오후 계룡대 전시지휘소(U-3)를 방문해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상황을 점검하고, 군 수뇌부와 전쟁지속지원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합참 제공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26일 충남 계룡대 전시지휘소(U-3)를 방문해 2024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 상황을 점검하고, 전쟁지속지원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전쟁지속지원 상황을 보고받은 후 "최근 전쟁의 전훈 분석에서 보듯이 전쟁의 승리는 지속지원에 의해 결정된다"며 지속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군과 정부의 전쟁지속 지원 노력을 통합하고 적시적인 지속지원 방안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연습 간 U-3에 합참 전쟁지속상황실을 운용한 것은 전시지휘소의 생존성을 높이고, 전쟁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U-3 지휘소 운용 요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했다.

김 의장의 이번 U-3 현장지도는 각 군의 지원능력을 통합하는 합참 전쟁지속상황실의 역할을 제고하고, 전시 현실적인 군사지휘본부 운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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