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우크라의 러 본토 공격에 반드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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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자국 본토를 공격한 우크라이나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시간 26일 브리핑에서 "적대적인 행동에 반드시 대응이 있을 것"이라며 러시아 본토를 공격 중인 우크라이나와 협상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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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자국 본토를 공격한 우크라이나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시간 26일 브리핑에서 "적대적인 행동에 반드시 대응이 있을 것"이라며 러시아 본토를 공격 중인 우크라이나와 협상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을 위한 비밀 협상을 벌이고 있었으나 우크라이나의 쿠르스크 공격으로 중단됐다는 정보가 사실이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협상은 없었다"고 대답했습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6일부터 러시아 남서부 접경지 쿠르스크를 공격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합당한 대응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20일간 쿠르스크 전투로 우크라이나군이 최대 6천200명의 병력과 73대의 전차 등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러시아군이 장거리 공중·해상 기반 정밀 무기와 작전 전술 항공기로 우크라이나 키이우, 오데사 등 여러 지역의 방위 산업 핵심 전력 인프라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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