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활주로서 171명 탄 항공기 멈춰.. "이륙 중 기체 고장"

제주방송 김재연 2024. 8. 26. 2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가 기체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26일) 밤 8시 55분 김포행 대한항공 KE1336편 항공기가 이륙 도중 기체 고장으로 제주공항 활주로에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2시간 넘게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항공편 운항은 고장으로 멈춘 항공기가 이날 밤 11시 30분쯤 견인되면서 정상화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밤 8시 55분 김포행 대한항공 KE1336편 항공기가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이륙 도중 고장으로 멈춰선 모습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가 기체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26일) 밤 8시 55분 김포행 대한항공 KE1336편 항공기가 이륙 도중 기체 고장으로 제주공항 활주로에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2시간 넘게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당시 항공기에 타고 있던 승객 171명은 불편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공편 운항은 고장으로 멈춘 항공기가 이날 밤 11시 30분쯤 견인되면서 정상화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항공기가 이륙 중 타이어 부분 결함으로 기동 불능이 발생했다"며 "현장 수습 후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26일) 밤 8시 55분 김포행 대한항공 KE1336편 항공기가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이륙 도중 고장으로 멈춰선 모습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