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우버에 과징금 4,300억 원..."개인정보 위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유럽에서 2억 9천만 유로, 우리 돈 4천300억여 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네덜란드 데이터보호국은 우버가 2년간 유럽에서 운전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미국 서버에 전송·보관하면서 적절한 데이터 보호 조처를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네덜란드는 앞서 지난 1월에는 우버의 데이터 취급 투명성 부족을 이유로 천만 유로, 우리 돈 148억여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유럽에서 2억 9천만 유로, 우리 돈 4천300억여 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네덜란드 데이터보호국은 우버가 2년간 유럽에서 운전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미국 서버에 전송·보관하면서 적절한 데이터 보호 조처를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네덜란드는 앞서 지난 1월에는 우버의 데이터 취급 투명성 부족을 이유로 천만 유로, 우리 돈 148억여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도 했습니다.
우버는 결정에 불복해 이의를 제기할 방침이라고 AP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여성 승무원 방에 침입한 일본인..."신고도 못 해"
- [현장영상+] 홍명보, 대표팀 명단 발표..."알고 있는 범위서 가장 좋은 선수 선발"
- '기준치 188배' 피폭 직원 "대응 엉망"...삼성전자 "치료 위해 최선"
- 퇴근 후 연락하면 벌금 8,500만 원? [앵커리포트]
- 북, '자폭 무인기' 성능시험 공개...김정은 "빨리 배치"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김 여사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이재명 선고' 긴장 고조
- '구미 교제살인' 34살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속보]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국회 추천 절차 진행키로
- "534만 원 어치 무단으로"...무인카페서 음료 훔쳐 마신 10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