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염증인 줄 알았는데 괴사" 바프 부작용 토로
고향미 기자 2024. 8. 26. 23:11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고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바프(바디 프로필) 부작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3개월 동안 그냥 염증인 줄 알았던 게 괴사였다니...^^ 내년에는 바프에 목숨 걸지 않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최준희의 병원 진단서로 '기타 윤활막염 및 힘줄윤활막염, 골반 부분 및 넓적다리 관절병증 NOS, 기타 부분'이라고 적혀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15일 "나는 5개월, 남친은 3개월 반 동안 열심히 달려 준비한 첫 커플 바프... 둘 다 아침부터 긴장하면서 출발 했는데 너무 재밌고 신나는 분위기로 찍고 왔다. 슬버 대표 커플 5개월 동안 고생했다. 유지 잘하자"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 찍은 커플 바디프로필 사진을 업로드 한 바 있다.
특히 최준희는 자신과 남자친구의 바디프로필 촬영 전후 사진 또한 가감 없이 업로드 해 눈길을 더하기도 했는데, 해당 게시물에서 최준희와 그의 남자친구는 전과는 180도 달라진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고 있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008년과 2013년 세상을 떠난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조성민의 딸이다. 친오빠는 가수 지플랫(최환희)이다. 지난해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현재는 계약을 해지하고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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