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활주로서 이륙중이던 항공기 고장..2시간 운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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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9시 쯤 제주국제공항에서 이륙중이던 여객기가 활주로 중간에 멈춰서면서 2시간 넘게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객 170명이 여객기 안에 갇혀 불편을 겪었고, 출발 예정인 다른 항공기 29대와 제주로 향하던 항공기 12대의 이착륙이 지연됐습니다.
사고가 난 여객기는 대한항공 KE1336편으로 당초 밤 8시55분에 김포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타이어 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주활주로와 보조활주로 중간 지점에 멈춰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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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9시 쯤 제주국제공항에서 이륙중이던 여객기가 활주로 중간에 멈춰서면서 2시간 넘게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객 170명이 여객기 안에 갇혀 불편을 겪었고, 출발 예정인 다른 항공기 29대와 제주로 향하던 항공기 12대의 이착륙이 지연됐습니다.
사고가 난 여객기는 대한항공 KE1336편으로 당초 밤 8시55분에 김포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타이어 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주활주로와 보조활주로 중간 지점에 멈춰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바로 대체기를 투입할 방침이라며, 다만 김포공항의 경우 이착륙 제한 시간에 접어들어 대신 인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069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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