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차량 전복…60대 운전자 "차선 변경 시도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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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량이 차선 변경 중 옆 차량과 충돌 뒤 뒤집어지면서 운전자 60대 남성 등 2명이 다쳤다.
26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6분쯤 서구 마전동 편도 2차로의 도로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량이 옆 차선 승용차량과 충돌 후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A 씨가 바깥 차선을 달리던 도중 차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다른 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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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량이 차선 변경 중 옆 차량과 충돌 뒤 뒤집어지면서 운전자 60대 남성 등 2명이 다쳤다.
26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6분쯤 서구 마전동 편도 2차로의 도로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량이 옆 차선 승용차량과 충돌 후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A 씨 등 운전자 2명이 모두 다쳐 소방 구급대원이 출동했으나,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돼 병원으로 옮겨지진 않았다. 각 차량에 동승자는 없었다.
경찰은 A 씨가 바깥 차선을 달리던 도중 차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다른 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등 운전자 2명이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다"며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와 A 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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