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최유라 ‘동상이몽2’ 출연 후 “제주 카페 매출 30배”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동상이몽2’ 출연 후 카페 매출 변화를 말했다.

8월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김민재 최유라 부부는 ‘동상이몽2’ 출연 이후 달라진 매출을 밝혔다.

김민재는 ‘동상이몽’ 출연 후에 금메달급 인기로 제주도를 들었다 놨다 하는 슈퍼스타가 됐다고. 김구라가 “이효리가 서울로 오면서 공백이 있다. 거기 김민재가 올라가는 거”라고 너스레를 떨자 김민재는 “슈퍼스타까지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공개된 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운영하는 제주도 예술학교 겸 카페는 이전과 달리 직원들이 늘어난 모습. 최유라는 “전혀 예상을 못했다.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어서. 방송보고 감사하다 했는데. 갑자기 재료가 없고 빈틈이 보이는 거다. 의자, 테이블도 없고. 사람들은 기다리고 컵도 없고. 우리가 준비가 안 돼 있었구나. 그때부터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며 손님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또 최유라는 “‘동상이몽’ 찍기 전에는 한 잔도 못 팔 때도 있었다. 들어오기가 좀 그랬다고 한다. 여기는 뭐하는 곳인가? 하면서 지나가셨다고 한다. 그런데 단골도 생기고 하면서 30배 매출이 나올 때도 있다”고 달라진 매출을 밝혔다.

김구라는 “워낙 장사가 안 되던 데라 매출이 큰 건 아니”라고 설명했고 김민재는 “저희가 가져가는 건 아니고 협동조합에서 운영비로 쓴다”고 매출이 사비로 운영해온 예술학교 운영비로 쓰인다 부연했다. 최유라는 “덕분에 배우분들 모셔서 오디션도 하고 제작비도 생겼다. 감사하다. 큰 변화가 있어서”라고 감사를 전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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