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최유라 "방송 後 카페 매출 30배 뛰어…너무 감사해"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4. 8. 2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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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방송 이후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알렸다.

최유라는 "방영 후에 저희 카페를 정말 많이 찾아와 주셨다. 전혀 예상을 못했다.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었다. 저희는 저희 나온 방송 보고 감사하다고만 생각을 했다. 근데 한두 분씩 오시면서 재료가 없고 의자도 없고 빈틈이 너무 많이 보이더라. 찍기 전에 한잔도 못 팔 때가 있었다. 근데 방송 이후 단골들도 생기고 30배의 매출이 나올 때도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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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임오2/ 사진=SBS 동상이몽2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동상이몽2' 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방송 이후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알렸다.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서 김민재, 구본길, 임형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제주도에서 슈퍼스타가 됐다고"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효리 씨가 서울로 다시 오면서 공백이 있다. 제주도 슈스로 세대교체가 된 거 같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슈퍼스타까지는 아니고"라고 쑥스러워했다.

최유라는 "방영 후에 저희 카페를 정말 많이 찾아와 주셨다. 전혀 예상을 못했다.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었다. 저희는 저희 나온 방송 보고 감사하다고만 생각을 했다. 근데 한두 분씩 오시면서 재료가 없고 의자도 없고 빈틈이 너무 많이 보이더라. 찍기 전에 한잔도 못 팔 때가 있었다. 근데 방송 이후 단골들도 생기고 30배의 매출이 나올 때도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카페 수입은 학교 운영비로 쓰이고 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카페 수입 덕분에 배우분들도 모시고 제작비도 생겼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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