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ILLIT’ 아일릿, 오싹과 유쾌 사이 공포 체험 도전
손봉석 기자 2024. 8. 26. 22:17
걸그룹 아일릿(ILLIT)이 오싹함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공포 체험에 나선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26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자체 콘텐츠 ‘SUPER ILLIT’ 9회에서 공포를 주제로 한 미션에 도전했다.
늦은 시간 학교에서 자습 중인 아일릿에게 피 묻은 초대장이 전달된다. 자정에 학교 종이 울리면 원한을 품은 귀신들이 나오는데, 이 원한을 풀어주어야만 귀신들은 승천하게 된다.
아일릿이 학교 곳곳에 위치한 귀신의 이름표 5개를 찾아 귀신들의 승천을 도와야만 했다. 과연 아일릿이 엄습하는 공포심을 억누르며 각 미션을 수행해 귀신들의 이름표 획득에 성공할지 궁금증을 더했다.
평소 겁이 많은 윤아가 공포 체험 첫 번째 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라고 호언장담한 것과 달리 윤아는 작은 소리에도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싹과 유쾌 사이,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아일릿의 공포 체험이 흥미를 선물했다.
‘SUPER ILLIT’은 노래, 무대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짱(ZZANG)’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아일릿의 도전을 그린 자체 콘텐츠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공식 채널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만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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